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용섭 시장, 2019년도 국비 활동 시동
기사입력  2018/07/10 [16:51]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일주일여 만에 지역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활동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0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 윤병태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과 면담하고, 2019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 광주형일자리 통합센터 플랫폼 구축 ▲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 지원 ▲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 RE 100 실증단지 조성 ▲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 등 지역 주요 현안의 내용이 담긴 책자를 전달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과장, 담당사무관 등을 일일이 만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당선인 신분으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경제수석,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내년 국고예산확보 필요성과 광주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바 있다.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방문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비가 국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오랜 소외와 차별로 인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많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