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 가정에 양육·가사를 도와드려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장애인 가구에 자녀 양육 및 기사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헬퍼(도우미 파견)사업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 정도 및 양육 형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 예정 3개월 전부터·생후 4주 신생아 양육·만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남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성별과 소득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자녀 돌봄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홈헬퍼를 파견하여 수요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이 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에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홈헬퍼서비스 사업은 장애인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녀 연령 및 장애 정도 등 조건에 적합할 경우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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