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4개 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내·안·愛(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터치마인드 앱”을 활용하여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통증을 줄이는 습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우울감 감소 여부를 재평가하고,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은 등록·관리·상담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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