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책을 통해 배우는 "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영암도서관과 삼호도서관에서 3개 강좌 운영한다.
먼저 삼호도서관에서는 방학 초기인 7월 25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 강좌를 개설하여 친구들과“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서“제로 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말한다.
또한, 영암도서관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2개 그룹 수준별 강좌를 마련하여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8월 1일(월)부터 8월 2일(화)까지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가자 지구야” 강좌를, 8월 3일(수)부터 8월 5일(금)까지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부탁해” 강좌를 운영한다.
영암·삼호 도서관 독서교실 참가자는 7월 22일(금)까지 강좌별로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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