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군 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가치봄’ 영화 상영
기사입력  2022/07/06 [15:3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장흥군청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수어통역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정남진시네마에서 청각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가치봄’ 영화를 상영한다.

이날 정남진시네마에서 청각장애인과 함께 감상할 영화는 현재 상영작인 ‘브로커’다.

‘가치봄’이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한글해설 및 한글자막 서비스를 말한다.

한글자막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영화 속의 모든 소리 정보들을 자막으로 대신 보여준다.

한글해설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영화 화면의 상황들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가치봄 영화란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장흥군 수어통역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장흥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들의 좀 더 나은 문화, 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가치봄’ 영화를 통해 수준 높고 감성에 맞는 한국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수어통역센터에 소속된 회원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숨어있는 농아인과 그밖에 문화, 예술에 목 말라하는 모든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가치봄’영화 상영을 올해 말까지 매월 셋째주에 진행하기로 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