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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5일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상임위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
기사입력  2022/07/06 [14:5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왼쪽부터) 조영임, 정재봉, 공병철, 윤영일 위원장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일 의장에 김태완 의원, 부의장에 윤혜영 의원 선출에 이어, 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선출됐고, 국강현, 박현석, 양만주, 김영선, 한윤희 의원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행정자치위원장(기존 기획총무위원장)으로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선출됐고, 국강현, 윤혜영, 조영임, 김영선, 이우형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으로 선임됐다.

경제복지위원장(신설)으로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선출됐고, 박미옥, 양만주, 김명숙, 한윤희, 박해원 의원이 경제복지위원으로 선임됐다.

시민안전위원장(기존 산업도시위원장)으로 윤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선출됐고, 김명수, 박현석, 김은정, 강한솔 의원이 시민안전위원으로 선임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제9대 광산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된다.

김태완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정쟁과 당리당략보다는 협치와 상생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광산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제9대 광산구의회에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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