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토요시장, 7월 9일 개장 17주년 기념행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이 개장 17주년을 맞아 7월 9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개최를 건너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2부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페이스페인팅 및 인형만들기 등 관광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주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7월 2일에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국최초 문화관광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2015년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 2016년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까지 꾸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위상목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개장 17주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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