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김태완‧부의장 윤혜영 선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부의장으로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각각 선출됐다.
광산구의회는 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재적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선거에서 국강현 의원과 김태완 의원이 의장 후보로, 윤혜영 의원과 김은정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선거는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의 과반수 득표로 당선 여부가 가려졌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태완 의원은 “광산구민과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광산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상생과 협치를 통해 광산 발전을 이끌어 내는 일 잘하는 의회,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윤혜영 의원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지혜롭게 중재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펼쳐 신뢰받는 광산구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6일 제9대 광산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이어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각 위원장을 선출한 뒤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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