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2일 주거위기가구 임시거주시설인 광산형 징검다리하우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날 바람꽃 주거환경개선봉사단과 함께 신촌동 징검다리하우스를 찾아 집 안을 청소하고 가전제품을 닦아내는 등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광산구는 주거위기가구 임시거주시설로 광산형 징검다리하우스 2채와 LH긴급지원주택 5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임대료 체납, 명도소송, 강제퇴거 등의 사유로 긴급히 주거 공간이 필요한 주거위기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단기간의 거주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징검다리하우스 관련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생활보장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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