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022년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보성군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2개소), 산지사방(2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마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사전설계 및 계약심사를 연초에 마무리해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하여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 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폭우 피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피해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사태 안전한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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