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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정책역량’1등급 받아
기사입력  2018/07/04 [10:36]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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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가운데 하나인 ‘관광정책역량’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관광강진’의 이름값을 거듭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한 이 분석은 지역의 관광 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지역관광 자가진단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년을 주기로 분석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 발전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을 3개 대분류로 구분하고,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34개 세부분류로 지표체계를 구성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관광 발전 지역은 1등급에서 6등급으로 분류되며 분석 결과는 동일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 간 비교 및 2015년 시점과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복합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2017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4개 시도가 1등급 지역으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릉시, 거제시, 경주시, 강원 고성군, 단양군, 속초시, 순천시, 울릉군,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분석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문체부의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를 통해 강진군이 다시 한 번 관광강진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강진의 관광정책을 더욱 다듬어 실제 관광산업의 발전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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