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시동’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23일 장흥군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마을을 만들어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순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부녀순찰대는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야간순찰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에 빠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도록 안부를 살피는 일도 함께 진행한다.
교통안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2022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학교,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 교육이수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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