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LH 등 공공임대 주택 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문의·접수 가능하다. 단, 노후 보일러 교체는 8월 30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당해 연도에 지원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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