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각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제8대 의회의원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무안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무안군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안군의회 의원 8명(지역구 7명, 비례대표 1명)의 당선인 확정에 따라 지난 2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해 전반기 의장에 이정운 의원, 부의장에 박성재 의원, 의회운영기획운영장에 박막동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김원중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경현 의원을 선출했다.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이정운 의장은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기존 의장석이 아닌 발언대로 내려와 개원사를 하였다. 개원사를 통해 “무안군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는 단 하나 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로, 무안군의회는 군민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통로를 마련해 소통하는 의회,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확실히 수행하는 의회,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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