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주민 공동체 편의를 제공하는‘마을관리소’조성을 추진한다.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은‘21년도부터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 제공, 마을환경 개선 등 주민 및 공동체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돌봄, 공유주방, 빨래방, 쓰레기 투기 계도, 아동 등하교 등의 지역 맞춤형 서비스, 택배 보관, 공구대여 등 생활편의 서비스, 누수·동파·배관 막힘 등 주택 유지·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 등을 통해 조성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시설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 규모는 전국 10개소 내외이며 접수된 사업계획은 군 추천 이후 전남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영암군 투자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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