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22일부터 8.10일까지"기억팔팔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사전에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기 치매예방교실은 6월 22일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바로알기 교육과 인지 향상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체조,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음악, 운동, 원예 활동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신체 건강은 물론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노년층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찾아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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