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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로명주소 사용율 도내 2위
사용율 84.1%로 도내 평균 70.7%보다 훨씬 높아
기사입력  2015/01/20 [10: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화순군이 도로명주소 사용률 도내 2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전남우정청에서 조사한 도로명주소 사용률에서 2014년 12월말 기준 전라남도 내 2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우정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기준 화순군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은 84.1%(2위)로 도내 평균 70.7%보다 사용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군은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읍·면 마을과 전통시장, 군의 각종 행사와 교육 시 대대적인 홍보와 도로명주소 안내책자 배부, 신분증 뒷면 도로명 스티커 부착,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4 도심속 국화축제에서 내 주소 바로 알기, 읽기, 써보기 등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운영하고, 우정청 주관 도로명주소를 사용한 5,000만 편지쓰기에 참가하는 등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100년 동안 사용했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정착시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도로명주소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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