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용아생가서 문태준 시인과 인문학 토크쇼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문태준 시인과 함께하는 제2회 ‘시인의 사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7월2일 개최된다.
‘가재미’,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을 저술한 문태준 시인을 초청해 ‘위대한 자연으로부터 조언을 구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토크쇼를 할 예정이다.
전통공예 체험으로 전통조각보 만들기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가족단위이며, 신청은 문자 또는 루트머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사항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인의 사계’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광주광역시가 지원한다. 지난 5월 용아생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인문학 마주여행’을 주제로 올해 첫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 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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