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허연희 기자]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했다.
무비트래블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감상한 후 신체활동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미나의 문방구’를 감상한 후 영화 속 소재를 토대로 야외에서 추억의 게임들을 활용한 릴레이 게임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8월 초에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연령대로 구성된 ‘시소밴드’는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와 함께 레슨과 합주 연습을 통해 악기에 대한 이해,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동네 프린지’에서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소센터는 공간을 새롭게 단장 후 시소데이 첫 번째 이야기 ‘와라시장’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와 프로그램 홍보부스 및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보물찾기 프로그램 운영, 기부 물품판매 등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6월 시소데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소센터는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소센터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062-372-131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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