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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열 제9대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장 취임
민족정기선양사업, 독립정신 계승할 터
기사입력  2022/06/20 [08:1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신임 최광열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지난 16일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는 광주 북구 소재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강당에서 광복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광열 제9대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최 지부장은 월포 최병호 애국지사의 아들로 광주 동구청,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공사 근무를 거쳐 2012년에 환경공단에서 정년 퇴직한 공직자 출신으로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남구지회장으로 재직하며 민족정기 선양사업에 매진한 공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지부장 임명을 받았다.

 

최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민족정기 선양사업과 독립 정신 계승에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면서, 후손들에게 독립정신을 계승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광복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하였고, 지부의 행정과 예산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회원들이 늘 찾아오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광복회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최승묵 지회장(UPF 광주광역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회와 UPF는 민주 평화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남북통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식 (.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광복회 활동을 널리 알리고 후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최광열 지부장은 UPF 광주광역시지부 광주남구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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