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구강보건 행사와 캠페인을 벌였다.
장흥군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17일 토요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했으며,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칫솔 교환, 틀니 초음파 소독, 구강관리교육 등 뿐만 아니라 혈압ㆍ혈당 체크, 금연 홍보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치아 건강 포토존과 어린이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지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을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신체건강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있는 구강 건강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구강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