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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료재단,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후원금 1천만 원
저소득층 고등학생 학교급식비로 지원
기사입력  2018/06/28 [13:56]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가평의료재단(이사장 이승무)이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 1천만 원을 (재)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8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

 

 가평의료재단 이승무 이사장은 “의료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법인 이익금의 1%를 기금으로 모아 고려인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함께 가고자 하는 그 뜻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유의 뜻을 잘 연계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폭제가 되도록 시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전달돼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교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가평의료재단은 몸이 불편한 노인과 그 가족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 복지 복합체로 호남요양병원·남구요양병원·동서하나로양병원·송정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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