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은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영양가득·영양만점 건강먹거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복지600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을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조계철 민간위원장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형숙 자원봉사회장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복지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마을복지600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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