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민선7기 출범을 앞둔 가운데 서대석 서구청장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구정을 이끌기 위한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라는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구정 운영에 지표가 되는 구정목표를 정하기 위해 SNS에서 투표를 진행하여 구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고, 내부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정목표 및 구정방침을 정했다.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나라’와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정치철학을 지방정부에서부터 실천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낸 것 이다.
또, 정책과 예산편성에서 부터 소소한 마을문제에 이르기까지 주민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구정운영 기본원칙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구정방침을 ▲시민이 주인인 든든한 지방정부 ▲숨 쉬는 친환경 안전도시 ▲쉼이 있는 배움문화도시 ▲삶을 책임지는 건강복지도시 ▲소통으로 하나되는 상생도시로 정했다.
먼저, '시민이 주인인 든든한 지방정부‘는 지방정부 완성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치고 이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숨 쉬는 친환경 안전도시‘는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숨 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서대석 서구청장 당선인은 당선 후 직접 주민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선7기 출범 전부터 바쁜 하루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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