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지사협 외국인 주민 ‘복꾸러미’ 지원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새로 등록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와 쓰레기 배출 안내문이 담긴 ‘복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월곡1동 2021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것으로,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매월 월곡1동으로 체류지를 등록하는 외국인 25명에게 종량제봉투(10, 20, 30, 50L)와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이 담긴 ‘복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식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월곡1동의 이웃이 된 외국인 주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살기 좋은 월곡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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