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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인은 지난 27일, 장마철을 맞아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교읍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 당선인 측에 따르면 벌교읍 시가지는 장마철이면 침수가 잦은 취약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은 침수예방에 필수라면서 시설물 작동상태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벌교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후보시설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는 든든한 군수로서 장마철 피해가 예상되는 급경사지나 공사장 등의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당선인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도로, 주택,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재난관리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하여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