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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고생, 남도고택서 종가문화 체험
기사입력  2018/06/27 [14:43] 최종편집    이기원

 

▲ 녹우당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한 달간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남도의 종가문화를 체험해보는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하는 ‘남도 고택체험프로그램’은 종가문화를 직접 체험토록 해 전남 종가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 종가를 대표하는 해남 녹우당(해남윤씨), 구례 운조루(문화류씨), 나주 남파고택(밀양박씨)에서 이뤄진다.

 

나주 남파고택 프로그램은 ‘어서와~고택은 처음이지?’라는 테마로 남파고택 내림 음식, 다도체험 등 종가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구례 운조루 프로그램은 ‘구름 속에 숨어있는 그곳 운조루의 비밀’이라는 테마로 리길순 할머니의 종가이야기, 운조루의 역사, 시문학 강연, 자작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변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해남 녹우당에서는 ‘시,서, 화 선비정신이 빛나는 녹우당’이라는 테마로 해남윤씨 역사 인물이야기, 녹우당 탐방,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자화상 그리기, 해남 문화명소 투어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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