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조손 및 한부모가정 4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저소득 가정 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했다.
여성단체회원 11명은 물김치, 돼지주물럭, 쥐포볶음 등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과 멘토-멘티를 맺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점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고 기뻐할 아동들을 생각하면 큰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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