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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기사입력  2018/06/27 [10:27]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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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제23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내달 6일 오후 3시부터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여성지도자,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과 주관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의 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존중의 부부관계를 유지해 오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최형국·유문자(중흥1동) 부부’와 ‘범진식·김애심(건국동) 부부’에 대해 양성평등 모범부부상을 수여하고, 유공주민 4명에 대한 시상도 실시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남·여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실천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 정착으로 다 함께 행복한 북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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