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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702명 정기 인사 단행
기사입력  2018/06/26 [15:28]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6일 일반직 공무원 70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은 215명으로 3급 승진 1명, 6급 승진 83명, 7급 승진 116명, 8급 승진 15명이다. 전보는 358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122명, 신규임용 7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정기인사다.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종범 행정국장 후임에는 박성수 장성공공도서관장 을 3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6급 이하 공무원의 승진은 격무부서와 도서지역 근무자를 우대했고, 전보는 본인의 희망지역을 반영하여 전보서열 명부를 사전에 공개하여 명부 순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 간 순환근무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동안 승진이 적체되었던 시설관리, 조리직, 운전직 등에 대하여도 상위직급 승진인원을 대폭 늘렸다.

 

전라남도교육청 이종범 행정국장은“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개인의 고충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시했다”며 “주민직선 3기 교육감 출범에 따라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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