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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선 7기 구정 목표 선정, 민생·동행·혁신’
기사입력  2018/06/26 [14:01] 최종편집    박기철
▲ 문인 당선자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 민선 7기 구정목표가 ‘구민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로 확정됐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구민 공모와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통해 다음달 출범하는 민선 7기 구정목표와 5대 구정방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정목표인 ‘구민중심 혁신행정!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는 혁신행정으로 주민의 삶 곳곳에서 성장, 변화, 공정, 평화의 가치가 빛나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열어 나가겠다는 문 당선인의 ‘구민 중심의 철학’이 반영됐다.

 

 구정목표를 실현할 5대 구정방침으로 ▲활력있는 민생경제 ▲매력적인 도시재생 ▲행복나눔 동행복지 ▲어우러진 생활문화 ▲주민참여 혁신행정을 선정했다.

 

 ‘활력있는 민생경제’는 소상공인, 기업 등 현장 중심의 경제활동 지원으로 조화로운 발전을, 물리적 환경개선이 아닌 사람 사는 도시공동체 복원을 통한 ‘매력적인 도시재생’,

 이웃과 함께 가는 기분 좋은 동행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행복나눔 동행복지’, 생활 속 어디서나 문화를 즐기는 질 높은 삶을 구현하는 ‘어우러진 생활문화’, 능동적·창조적 행정으로 주민 만족을 이끄는 ‘주민참여 혁신행정’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구정목표와 방침은 그동안 민생경제, 구민과의 동행, 혁신행정을 강조해온 문 당선자의 일관된 메시지를 민선 7기 구정목표와 방침에 담은 것이다.

 

 한편 이번 선정은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주민 공모에서 217건을 접수하고 워드 클라우드(핵심단어 추출) 분석을 통해 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

 문 당선자는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북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미래지향성을 담았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활력이 넘치는 더불어 잘 사는 북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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