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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서원, ‘고봉문화제 화양연화 서원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8/06/25 [13:33] 최종편집    백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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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광주 광산구가 28일 저녁 월봉서원에서 고봉 기대승 선생의 사상·철학·삶을 기리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2018 고봉문화제 화양연화 서원음악회’를 연다. 


소프라노·테너·바이올린·장구·가야금 등의 동·서양 음악과 악기가 어우러질 이번 음악회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제목 화양연화(花樣年華)처럼 여름밤 관객들을 감동으로 안내한다.


테너·소프라노 듀엣이 ‘Time to say goodbye’로 음악회 문을 연다. 가야금 병창과 장구의 ‘제비노정기’ ‘사랑가’가 뒤를 잇고, 테너의 뮤지컬 곡 ‘지금 이 순간’과 소프라노의 팝 ‘Once upon a dream’이 무대를 달군다. 피날레는 바이올린 솔로의 ‘Palladio’ ‘Amazing grace’ 등이 장식한다.    


서원음악회에 이어 토론·문화공연·다담(茶談)의 인문문화교류마당인 ‘살롱 드 월봉’이 개최된다.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의 이달 손님은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다. 지 배우는 ‘나의 여친들에게’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월봉서원 홈페이지(www.wolbong.org)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재활용팀(062-960-3827)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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