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취약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만8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생신선물 전달,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있지만 멀리 외지에 살고 있어 홀로 지내기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생일상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씀하셨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을 주신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현화자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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