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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 '동남아 전통연행예술의 이해'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8/06/25 [10:59]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은 아시아문화에 대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권위있는 해외 학자를 초청해 27일(수)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세미나는 아시아 무형문화자원 연구 및 자료 구축, 대외 교류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원의 연구 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와의 협력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아시아 전통연행예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자인 캐시 폴리 교수(Kathy Foley,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즈 연극학과)와 매튜 코헨 교수(영국 런던대학교 로열할러웨이 드라마ㆍ연극ㆍ무용학과)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아시아 및 동남아 연극·공연, 가면극, 인형극 등을 연구해 온 캐시 폴리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가면극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전통극의 문화적 특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인도네시아 문화·예술, 아시아 연극 및 대중문화 분야의 권위자인 매튜 코헨 교수는 ‘앵스트 컬렉션(Dr. Walter Angst and Sir Henry Angest Collection)’ 연구 사례를 통해 인도네시아 그림자 인형극 와양(Wayang)에 대해 설명한다.

 

 아시아 문화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영어 순차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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