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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도시재생 '상가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상가리모델링 비용 20%지원, 6월 20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접수
기사입력  2022/06/09 [12:0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청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지역 내 상생협약(임대료 상승률 제한)을 체결한 상가에 대해 ‘상가리모델링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가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내ž외부 정비를 통해 상가 경관을 개선하고 임대인‧임차인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상가당 리모델링비용의 20%까지(상가당 최대 3,2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80%이고 상가 경관 개선(옥상, 외벽, 창호 등) 및 내부 보수를 지원해 준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 기간이 종료되면 현장조사, 신청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7월 최종 선정 및 통보하여 8월 시공자와 신청자가 계약을 체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상가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상가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읍내 상가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올해 사업을 완료하여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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