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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당선인, 여수산단 등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8/06/22 [15:10] 최종편집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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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22일 전남도 업무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 등을 통한 본격적인 도정 챙기기에 나섰다.

 

김 당선자는 이날 ‘민선 7기 취임준비 기획단’ 자문위원들과 함께 여수산단과, 순천 ‘청춘창고’, 신안 천사김 공장 등지를 잇따라 찾았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여수산단 기업인들과 만난 김 당선자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첫 현장방문 일정을 여수산단으로 잡은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아울러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전남의 젊은 인재들이 더 많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케미칼(주) 김형준 전무, GS칼텍스 김성민 전무, LG화학 민경호 상무 등 대기업 임원들과 재원산업(주) 심성원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장행만 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업용수 부족 문제, 산단 내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전국적인 청년창업·문화공간으로 떠오른 순천시 조곡동 ‘청춘창고’를 방문, 점포들을 둘러보고 ‘도시어묵’ 이희성 사장(38) 등 청년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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