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좋아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레진 아트와 테라리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과 6월 4일 양일간에 열린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색모래와 다육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레진 위에 바다나 파도 모양을 만들어 굳히며 자신의 미적 감각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와 지루함이 있었는데 새로운 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청소년의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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