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과 미래세대 만남’ 광주광역시 광산구 보훈행사 ‘눈길’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3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80여 명이 만든 태극기부채 110개를 광산구 소속 8개 보훈단체에 전달하는 보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은 이날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호국 영웅들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광산구는 가가호호 태극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광산구 각 동 지사협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있는 유공자 가족을 찾아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있다.
첨단1동 지사협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보훈유공자, 참전 및 5‧18 유공자 총 32세대를 방문해 홍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7일 고엽제, 6‧25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15세대에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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