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7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우주 속 지구의 자연물들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고찰하는 ‘생명의 소리’에 관한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인 광산아트플러스 48번째 전시로, 꽃, 새, 자연의 소리 등에서의 느껴지는 설렘들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고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기운들과 함성들을 조형적으로 담고 있는 서유나 작가의 평면작품 30점으로 구성된다.
서유나 작가는 “시인은 작은 원고지 위에 시를 쓰고, 음악가는 오선지 위에 작곡을 하듯이 화가로서 사각 캔버스에 우주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26일까지 열린다.(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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