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등 548개 기관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24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영암군은 의약업소 현황, 대기 소음측정 결과,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 51건을 개방했으며, 뉴딜사업의 청년인턴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개방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 대비 89.32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공공데이터 발굴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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