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문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기사입력  2018/06/21 [13:49] 최종편집    백진곤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2018 레지던스 프로그램 <Re-mix 소촌>의 입주작가를 선정하였다. 입주작가는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김계진, 박정일, 박환숙, 이두환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작가들이며 총괄은 주관단체인 지산뜰문화예술연구소 최재덕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입주작가들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6월 23일(토)부터 7월 6일(일)까지 개최되는데 하우스리믹스‘내 친구의 집’이 주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큐브미술관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회화 및 조소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계진(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박사 수료) 작가는 개인전 4회, 아트시내버스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김계진 작가는 카라 꽃을 주로 작품 소재로 하며, 카라 꽃을 순수와 깨끗함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표현해낸다.
박정일(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석사 졸업) 작가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어등미술제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7회의 개인전, 113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박정일 작가는 주로 새를 작품 소재로 하여 자신의 꿈과 현실을 그려낸다.


이번 전시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큐브미술관에서 6월 23일(토)부터 7월 6일(금)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전시 오프닝은 6월 23일(토) 오후 5시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062-960-368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Re-mix 소촌’은 광주문화재단 공모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광산구와 지산뜰문화예술연구소(대표 최재덕)가 협력 운영하고 있다이후 8월 11일부터 24일까지는 디스코리믹스 ‘네 멋대로 해라’展,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스토리리믹스 ‘당신의 이야기’ 展, 10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컬러링리믹스 ‘블랙리스트’ 展이 개최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