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광주 동구남구갑)가 소기업·소상공인에 남다른 애정으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CEO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 하계포럼 개막식에서'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과'생계형 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한 장병완 원내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정안은 장병완 원내대표가 지난해 5월 법 개정안을 발의해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이르면 올해 9월부터 가입자가 압류된 본인 명의의 통장 외에 별도로 '노란우산공제금 전용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해 공제금을 수령하면 압류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장병완 원내대표는 지난 5월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국회의 여야 협상과정에서 국회정상화 합의조건으로 6월말 시효만료를 앞두고 있던 ‘생계형 소상공인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를 강력히 주장하여'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정안과 함께 본회의에서 통과 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두 법이 통과됨으로써 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가 강화돼 안정적인 기업활동이 보장되게 되었다.
이날 장병완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 법이 20대 전반기 마지막 국회에서 통과함으로써 소상공인이 더욱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호 및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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