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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부 공모 사업 13년 연속 선정 ‘쾌거’
기사입력  2018/06/21 [11:04]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 해양수산부 쉬미항권역 거점 개발사업과 오류 7리 마을특화개발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9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올해 1월말 응모해 서면발표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쉬미항권역 거점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어촌체험과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 워터프론트, 쉬미항 안전시설 등을 건립한다.

 

권역단위 거점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을 통합 개발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쉬미항 등을 중심으로 해양·어촌자원을 융합한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생태환경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2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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