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월봉서원에 달-크닉 즐기러 오세요”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6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기념하여 월봉서원 일대에서 ‘달 뜨는, 달-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 뜨는, 달-크닉’은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봉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받고 월봉서원과 다시茶時 카페에서 고봉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시간 45분마다 음악 공연, 빙월 이벤트, 월봉서원 해설, 고봉 스케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관광육성과나 문화기획사 라우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 논변으로 유명한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이 되는 해다.
광산구는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봉이 타계한 달인 11월에는 23일, 24일에 (재)호남학진흥원과 연계하여 기념학술대회와 대중강연, 그리고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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