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5월 27일 서울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가졌다.
이번 손모내기 체험행사는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영암서울농장 5월 체험 프로그램의 메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팀장은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벼가 심어져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서 체험전 영상교육을 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수업을 들었던 참가자들은 군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곳은 군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여서 더 뜻이 깊었다. 실증포에는 영암군이 안정적 쌀생산을 위해 운영 중인 벼 품종전시포, 병해충예찰답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민들은 식량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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