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환경미화 작업환경 개선… 전기화물 자동차 보급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화물 자동차 3대를 구입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입한 전기 화물차는 기존 청소 차량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노동면, 율어면, 문덕면에 보급됐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이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거운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등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리프트 장치를 설치해 환경미화원들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 화물차 보급으로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하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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