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환원과 확산’ 전시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6월2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47번째 전시인 ‘환원과 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의 위기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술의 근원에 대한 환원적 성찰과 회화가 나아갈 다양성의 확산을 주제로 다룬다.
광산구가 추진하는 ‘2022 시각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미술연구회가 수행하는 전시로서 심화한 학술이론에 기초한 창의적 실험을 통해 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 전시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15명의 작가가 모인 ‘조미연’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미술(회화)이 나아갈 다양한 형식과 내용, 더 나아가 창작의 가치를 학구적인 태도와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30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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