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706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을 지난 18일 고흥여자중학교를 찾아 특별한 체험활동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고흥여자중학교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자원봉사 체험활동 부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단체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10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운영된 부스는 △고흥소방서- 심폐소생술 및 미래소방관 체험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예방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고흥평생교육관 온누리봉사단- 손글씨 캘리그라피, 알록달록 종이아트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체험(점자) △행복웃음봉사단- 풍선아트, 마술 △고흥우주예술단- 쨍한 사진찍기 △순천제일대 수화동아리-수화배우기 △고흥군관광해설사- 그림책 구연동화 등 총10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