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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2014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보고회 가져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16개 동 마을만들기 사례공유로 2015년 마을만들기 방향 모색
기사입력  2015/01/19 [15: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제고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마을만들기 위원,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보고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된 16개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사례발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위원회의 강평 등을 통해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해 중앙동 ‘우리동네 9988 건강쉼터 조성’, 임동 ‘우리가 만드는 안전마을’, 두암3동 ‘배우고 가꾸는 밤실마을 프로젝트’, 매곡동 ‘매화골 녹색환경 조성’, 일곡동 ‘한새봉 배수지 진입로 녹화사업’ 등 16개 동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현장확인, 서류심사, 사례발표를 합산한 전문가 평가로 참여혁신상 1개동, 화합상 3개동, 노력상 4개동 등 8개동에 대한 시상도 실시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마을 주민들이 의견을 모으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초석이며, 북구가 전국 주민자치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와 같은 자체 노력이 잇따른 대외적 성과로 이어져 작년 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7개 사례수상으로 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고, 석곡동 평촌마을 우리마을 자랑대회 대상, 매곡동․문화동 희망마을 및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 선정 등의 쾌거를 달성했다.

담당자 :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 송석준(☎510-1239)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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