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간암 발병 예방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해 B형·C형 간염 무료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올해 국가건강검진(간암) 대상자와 2020년도 B형·C형 간염 검사자를 제외한 만 40세 이상의 건강취약계층 대상이다.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안내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록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인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암발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무료대상 인원은 350명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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